for about 11 years of my life i was convinced i was going to be a writer, and then i moved back to Korea where i was born. i think that must have been when my development got inadvertently stunted; besides having to (re-)learn Korean, i got more shy, more uncertain, more mind-gone-blank when it came to speaking. and when i could speak, i would ramble.
우리말로 말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문장을 짜는 것부터가 가끔은 버겁게 느껴진다. 우리 부미님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내가 5살 (만 3살) 때 외국에 갔을 때 우리 엄마 아빠는 서른 중초반이었을 것이다. 엄마가 몇년전에 해준 조언 중에서는, 최대한 문장을 짧고 명확하게 잡으라는 얘기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어렸을 때부터 작가를 꿈꿔왔던 아이라 그런지 추상적이고 어려운 대화를 좋아한다. 그래서 어렵다.
that's why i've decided to start a little digital journal. an outpost to practice putting more complex thoughts into words. 나 자신을 이해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남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쓰는 연습을 하고 싶다.
i don't know if this journal will be useful to anybody that doesn't use Korean and English,
영어와 한국어 둘다 쓰지 않은 이에게는 이 블로그가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but this is my way of bridging the gap between those two languages in my own mind. 이건 내가 느끼는 언어 혼란을 극복하려는 노력이다. 그래서 두가지 언어를 혼용하면서 글을 써나갈 생각이다.